저는 이런 동영상을 한 번 보고 나면 한 주의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 버리는 듯합니다.^^
정말 예술입니다, 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스케이팅!!
게다가 그 유명한 오렌지 군단(네델란드 선수단)의 한 선수를 한 바퀴이상 이겨버리는 통쾌함!


이승훈

어릴 때부터 롱 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을 했으나, 쇼트트랙으로 바꾸었다. 2009년 4월, 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다시 참가했으나 다시 탈락하여, 쇼트트랙으로는 2010년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이승훈은 3개월 정도 방황했으나 본업이었던 롱 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돌아왔다.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얇은 장거리를 공략하여 2009년 10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장거리 대표로 뽑혔다.

2010년 2월 1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5000m에서 6분 16초95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르에 이어 2위를 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월 23일에 열렸던 10,000m에서는 12분 58초 55로 대한민국 신기록 및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그 당시 이승훈보다 2조 뒤에 마지막 조로 출전한 세계기록보유자 네델란드 선수 스벤 크라머는 코치의 어처구니 없는 착각으로인해 17바퀴째 때 레인을 바꾸지 않고 계속 인사이드 레인을 타라고 강요하는 바람에 이승훈보다 4.05초나 빠른 기록을 달성했음에도 실격처리됨)


[영문판-하이라이트 보기]

[남자 10,000m 전체경기 보기_이승훈경기는 1:16:00부터 *기록이 좋은 선수일수록 뒤로 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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