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작 Tip] 
우리가 한국사람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운명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한국 사람으로서 영어를 배울 때는 가급적 한국어와 친한, 유사한, 동질적인 영어를 하려고 하십시오.
가급적 머리나 이성으로가 아니라 마음과 감정으로 통하는 영어를 하도록 하십시오.
우리 말과 유사하거나 동질적인 영어표현을 무시하거나 꺼려하지 말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그런 표현을 찾아서 익히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영어가 한국어처럼 체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몇 개 들어보겠습니다.

그렇게 하기전에, 이것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Before you do that, know this.

또 오세요. (식당 같은 데서)
Come again.
* 물론 이 말은 끝을 올리면 '뭐라고요?'라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나를 따르라.
Follow me.

갑시다.
Let's go.

아래를 보세요. (=아래를 참조하세요.)
See below.

난 어제 많은 것을 했다.
I did many things yesterday.
 
*물론 이럴 경우에, I did a lot of things yesterday.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many가 우리 한국인들과 심리적으로 혹은 정서적으로 더 가까운 표현입니다.
가급적 이런 표현들을 구사하려고 노력 하면 영어는 좀 더 모국어처럼 체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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