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즈나 코리아헤럴드 다 좋습니다.

특히 너무 어렵고 재미없는 부분을 볼려고 하시지 말고,

국내 정치, 사회면을 중심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이미 내용을 대충 알고 있는 상황이니 영문자체를 이해를 못하더라도

유추가 가능하죠.

거창한 의욕이나 욕심보다는 작지만 실속과 결과가 중요합니다.



가급적 단어는 찾지 마세요.

꾹 참고 계속 내용 위주로 보시기 바랍니다.

욕심을 내면 필패합니다.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쉬지말고 가야합니다.

이것이 어학공부 성공 비결입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참으셔야 합니다.

단어 찾지 마시고

쉬운 기사만 골라서

겸손한 마음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교 1학년 3, 4월에 학교도서관 신문대에 있던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즈를 1~2개월정도 읽고나자 독해력이 전보다 월등히 향상된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만큼 실력차를 실감했습니다. 그 후부터 제 영어는 그야말로 승승장구 했습니다. Freshman English가 그야말로 술술 넘어갔고 시험결과도 동일 수강반에서는 늘 1등이었습니다. 아예 학기 초에 책 전체를 다 읽어버리고 수업시간에는 특별히 표시해 둔 부분만 확인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한 번도 빌려보지 않은 영어소설들을 대출해서 볼 정도로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읽을 때는 소설류는 하루 200~300쪽씩을 읽었습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 같은 책은 수업을 들으면서도 학교 정기간행물실에서 하루 한권씩 봤습니다. 어느 방학 때는 영어성경책을 하루에 100쪽씩 읽어서 2번 정도 읽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독해의 시발점은 바로 영어신문이었습니다. 

(최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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