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공부법

ⅰ. 유형별 간단한 tip.


 

Part1. 듣기-사진 묘사(문항수 10) 난이도 ★☆

  토익에서 가장 쉬운 부분이다. 10문제 밖에 안돼서 아쉽기 까지... 사진을 보면서 a, b, c, d 중 사진을 가장 충실히 묘사한 문장을 고르는 것이다. 그러나 약간 낚시성(putting on과 wearing)문장도 많기 때문에 적절한 연습이 있어야 한다.

 

Part2. 듣기-질의응답(문항수 30) 난이도 ★★☆

  문제(한문장)도 들려주고 답도 들려준다. a, b, c중에서 한 문장의 질문에 적절한 응답을 고르는 것이다. 짧은 시간에 감각적으로 풀어야 한다. 그래도 공부하다 보면 쉬운 편이다. when, where, who 등 앞의 단어를 잘 들으면 거의 풀 수 있지만 역시나 낚시성 문제도 있다. 그래서 방심할 수는 없다.

 

Part3. 듣기-짧은 대화(문항수 30) 난이도 ★★★★☆

  짧은 대화를 듣고 3문제를 한꺼번에 풀어야 한다. 대화 내용을 기록하기 보다는 빨리 문제를 읽고 대화를 듣고 들으면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물론 대화 내용을 정확히 들으면 쉽다. 총체적인 듣기 능력을 기르고 나서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Part4. 듣기-설명문(문항수 30) 난이도 ★★★★☆

  집중력이 필요하다. 벌써 70문제나 듣고 아직도 30문제 더 풀어야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난이도는 파트3과 비슷하지만 집중력이 관건이다. 역시나 총체적인 듣기 능력을 기르고 실전 연습을 통해 시험에 익숙해 져야 한다. 

 

 

Part5. 독해-단문 공란 메우기(문항수 40) 난이도 ★★★★☆

  문법, 어휘 문제이다. 40문제 이지만 15분 만에 풀어내야 한다. 시험장에 가서 듣기 Part1 안내 해설 나올 때 10개, Part2 안내 해설 나올 때 10개를 푼다. Part3, 4 안내해설 나올 때는 문제 질문을 읽어야 하므로 손도 대지 않는다. 욕심내다가 망하는 수가 있다. Part4까지 풀고 나서 빠르게 푼다.

 

Part6. 독해-장문 공란 메우기(문항수 12) 난이도 ★★★★☆

  Part5와 유형은 똑같지만 장문 4개 각각 중간에 공란이 있다는 점만 다르다. 더 쉽지도, 어렵지도 않다. 역시나 7~8분 동안 빠르게 푼다.

 

Part7. 독해-1개 지문(9개 본문-28개 문제) 

  비교적 짧은 지문에 문제가 2개~5개가 있다. 난이도는 수능 독해보다 쉽지만?(제 생각) 문제에 맞는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다. 파트5와 6을 빠르게 풀었다면 한 지문 당 3~4분 정도로 풀어낸다.

 

Part7. 독해-2개 지문(4개 본문-20개) 난이도 ★★★★

  한 본문당 문제가 5개 있다. 보통 2개의 짧은 지문으로 구성 되어 있다. 지문 순서대로 문제가 나열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를 읽고 지문을 읽는다. 파트6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게 관건이다. 한 본문 당 5분~7분 잡고 푼다. 파트7 때문에 파트5,6에서 시간을 단축하는 게 필요하다. 시간에 쫓기는 것이 싫다면 피트7부터 거꾸로 풀어가는 것도 좋다. 본인 편한 대로 파트 순서를 정해도 된다.



ⅱ. 수준별 공부법

 

초급 : 처음 공부하는 사람, 토익 700이하

중급 : 토익 700이상 850이하

고급 : 850 이상

 

 

파트별 공부

딕테이션

문법 정리(part5,6)

단어 암기

실전 연습

초급

×

중급

고급

×

×

 

1. 파트별 공부

 

파트별 공부란 파트 1~7까지 유형별로 공부하는 것을 의미 한다. 보통 토익 교재 기초, 입문 단계로 책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일정량씩 풀면서 유형을 익히고 틀리기 쉬운 부분을 체크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라 초급자들은 절대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기본기가 다져 져야 900대를 넘길 수 있다. 중급인 사람들은 파트별 공부를 복습을 해도 되고 고급은 실전 연습으로도 충분하다.

 

추천 교재 : 사실 토익 책들은 다 거기서 거기 이므로 가격, 디자인 부분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다. 교재 보다는 꾸준히 일정량씩 푸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외국어] 해커스 토익 스타트 READING(초보토익 4주완성)

[외국어] 해커스 토익 스타트 LISTENING

ETS TOEIC READING PREP BOOK

ETS TOEIC LISTENING PREP BOOK

토마토 시리즈

 

2. 딕테이션

   

파트1~4 딕테이션을 해야 한다. 어느 영어 시험이건 간에 듣기 파트는 딕테이션이 필수적이다. 다만 초급자들은 유형별 공부를 하면서 하루에 조금씩 듣기를 공부 할 것이다. 그래서 다 딕테이션 해야 한다. 오늘 듣기 부분은 part1을 공부했으면 그냥 다 딕테이션 한다. 그래야 빈출 표현들도 익히고 일석 이조다. 중급자와 고급자들은 실전 연습을 하면서 틀린 것, 헷갈리는 것들만 딕테이션 해서 실수를 줄이도록 한다.

 

딕테이션 방법 칼럼은 공신칼럼에 많으니 참고.

 

3. 문법 정리

 

900점대 이상으로 넘어가면 part5, 6에서 한문제만 틀려도 5점이나 차이가 난다. 990과 985는 심리적으로 하늘과 땅 차이.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모른다. 따라서 초보 시절 깨알 같은 문법 정리 기본기가 필수적이다. 수능 문법하고는 출제 포인트가 다름. 다시 공부ㄱㄱ.... 초급자는 수능 공부 때처럼 이론 위주의 문법책으로 문법 공부를 한다. 중급자는 문제풀이 위주+개념정리, 고급자는 문제풀이 위주로 하되 간간히 헷갈리는 것들만 책을 참조한다.

 

문법 공부 방법 자체는 수능이나 공인 외궈나 다 비슷하므로 공신 칼럼에서 문법 공부 관련 칼럼을 참고.

 

추천 교재 : 바로 이것이 시험에 나오는 영문법이다. 어학세계사. 이경주 지음(이론 위주)

+ 토익 문법책 아무거나 상관없음.(문제풀이 병행)

 

4. 단어 암기

 

말이 필요 없다. 어느 수준이건 단어 암기는 필수적이다. 솔직히 토익 어휘는 난이도가 많이 높지는 않지만 다의어를 꼼꼼하게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초급자들은 매일 10~20개씩이라도 꾸준히 외우고 중~고급자들은 매일 꾸준히 외우는 것과 동시에 가끔 모르는 단어들 위주로 공부한다.

 

추천 교재 : HOW TO TOEIC VOCA 770, 880, 990 저는 보통 단어장이나 교재를 강력 추천 하지 않지만 이건 강력추천입니다. 얼핏 보면 어휘가 쉬워 보이지만 단어장 안의 다의어, 관련어 등 모든 것을 다 외워야 합니다. 정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또한 핸디 합니다. 초급자는 770, 중~고급자는 880만 외워도 토익어휘는 모두 커버 가능하지만 좀 더 완벽을 다지거나 여유가 있다면 990도 외워보면 좋습니다.

 

5. 실전연습

흔히들 토익은 볼수록 점수가 올라간다고 한다. 그만큼 실전 연습이 중요하다. 특히 시간!!!! 800점대 이상이라면 꼭 문제를 시간을 재서 푼다. 특히 950~990까지의 폭은 실력보다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함(경험담). 초급자는 실전연습은 시험 보기 1주일 전에 한번으로 충분하다.(시험 자체가 실전연습이라고 생각하세요. 토익은 한번 만에 성적이 잘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중급자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고급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실전문제 위주로 공부를 한다. 물론 틀린 것은 철저히 검토하고 넘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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