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hermes-tutor.com/dst/grammar.htm

1) 문법의 필요성

외국어로서 영어를 몸에 익히는 경우 학습 효율의 관점에서 문법의 학습은 필요합니다. 우리는 문법에 준거해서 언어를 사용합니다.「아니 그렇지 않다. 나는 한국어를 할 때에 문법같은 건 생각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문법은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다」라고 반론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 반론 자체는 상당히 문법에 들어맞는 것입니다. 결코 '무엇보다도 문법은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다' 문장을「없다. 적이 무엇보다도 공부한 제대로 문법은」이런 식으로는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문법을 의식적으로 배우지도 않고도 문법대로 모국어를 조종하는 방법을 몸에 익혀 버립니다. 이것은 영어의 네이티브 스피커도 같고 교실에서 현재 완료나 가정법을 배우지 않아도 이러한 문법 룰을 잘 다룰 수 있습니다. 즉 문법 용어나 문법적인 객관적 분석 방법을 모르는 것뿐이고 문법 그 자체는 몸에 완전히 배어 있습니다.

다음에 일어나는 논의는 「그러면 모국어를 기억하듯이 자연스럽게 기억해 버리면 좋은 것은 아닐까.」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이 정말로 가능하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메카니즘은 실로 신비한 것입니다. 이 메카니즘의 완전한 해명은 언어학 뿐만 아니라 교육 심리학, 인지 심리학, 대뇌 생리학, 진화학 등의 예지를 결집해서 몰두해야 할 과제입니다. 사람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메카니즘이 완전하게 해명되어 외국어에 대해서도 전부 재현 가능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인내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영어의 학습으로부터 해방될 수도 있겠지요.

자주 있는 케이스입니다만 학생들에게 그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간단한 영작문을 시켜보십시오.「이 사과는 그 사과와 같은 정도의 크기입니다.」많은 학생들이 시간이 걸리면서 만들어 준 영문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This apple as that apple as big.

언어학상의 역사적 전환기가 방문할 때까지 영어를 습득하는 것을 기다릴 수 없는 것이라면 역시 문법을 학습하는 것이 유리한 계책입니다. 문법을 전혀 공부하지 않고 영어를 학습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매우 비효율적인 것입니다.

 

2) 운용문법을 몸에 붙인다.

영문법은 영어를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영어의 4대 영역 모두에 직접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문법 학자가 될 생각이 아니면 네이티브 스피커도 모르는 예외적 규칙의 수집에 필사적으로 매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빠뜨릴 수 없는 한정된 수의 기본적 룰을 그러나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습득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문제입니다.

한국어의 의미가 되도록 ( )에 적당한 단어를 넣으세요.

그의 아들은 5월 1일의 아침에 태어났다.
His son was born ( ) the morning of May 1.

대답은 on입니다. 그렇지만 이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는 정답의 on 대신에 in을 넣으려고 순간적으로 한 경우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문제도 틀리다니?」라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장 전체가 용수철 장치로 나오는 회로만 있으면 올바른 문법으로 수정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반대로 네티브 스피커라도 모를 듯한 예외적 사항에 이르기까지 문법 규칙을 다 알고 있어도 중학 정도의 영문이 입으로부터 용수철장치와 같이 나오지 않으면 그 지식은 죽어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태라면 영어를 사용하기 위한 「운용 문법」이 아니라 「규범 문법」의 죄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규범 문법은 이것은 안 된다, 거기에는 이런 예외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등 금지 조항으로 가득합니다. 이것을 하면 안 되고, 저것을 하면 안 된다는 방법으로 문법을 공부하게 되면 학습의욕은 서서히 위축되게 됩니다. 또 규범 문법의 미궁에 한 번 발을 디뎌 버리면 탈출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거기에는 다 셀수 없을 만큼의 예외 사항 미세한 규칙이 존재해 전부를 기억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구사하는 힘을 몸에 익히고 싶은 분은 기본적인 룰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배워서 갑시다. 즉 「운용 문법」을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기본적이지만 응용 자재인 「운용 문법」을 습득해 버리고 나서 필요에 따라서 섬세한 것, 예외적인 것을 기억해 가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3) 문법학습은 Direct Speaking 트레이닝의 변종

All In One에서는 영문법의 학습을 영어를 잘 다루기 위한 「운용 문법」의 습득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All In One에서는 문법의 학습을 Direct Speaking 트레이닝 속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Direct Speaking 트레이닝의 제3 단계에서는 중학교 레벨에 타겟을 맞추어 문형마다 스피드하게 많은 영문을 만들어 내는 것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교재의 예문 중에는 학습자가 생소해하는 단어나 표현은 없기 때문에 새로운 어구의 기억이라는 부담이 전혀 없이 문형 연습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또 1 문형 당 10 문장,합계 790 문장으로서 중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문법요소별 핵심문장들을 엄선했기에 학습용으로는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적당한 분량입니다. 더하여,All In One 학습프로그램에는 한국인의 음성을 들은 후 즉석에서 영문을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게임감각으로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제 3 스테이지에서는 먼저 기초를 다지는 것으로서 문법요소별로 배열된 연습 문제를 사용하여 동일한 문형을 사용한 Direct Speaking을 연속적으로 행했습니다.제 4 스테이지에서는 이와 같은 규칙적 또한 연속적인 배열을 탈피해서 차례차례로 다른 문형이 나타나는 irect Speaking 트레이닝을 합니다.문형을 포커게임을 칠 때 카드를 양손으로 섞는 것과 같이 셔플링하는 것입니다.

 

 

4) 중급자 이상의 문법학습의 진행방법

스테이지 3과 스테이지 4를 거의 끝낸 학습자는 문법 심화학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재로서는 해설이 생각보다는 자세한 이른바 「참고서형 문제집을 사용합니다.」

1.고교 입시용 문법 문제집
2.대학 입시용 문법 문제집
3.필요에 따라서 TOEIC, TOEFL용 문법 문제집

문법학습을 내용이 많고 두꺼운 문법책으로 실시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종합문법책에는 온갖 지식이 망라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참고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대신에 문법 문제집을 사용하면 Direct Speaking과는 다른 각도로부터 영어를 사용하는데 있어서의 중요점에 초점을 맞힐 수 있습니다.

Direct Speaking은 문장의 순간적인 작성 능력을 최대의 목적으로 하므로 같은 문형을 연속해 암송합니다. 거기서 기계적인 흐름이 생기기 쉬워서 일부 세세한 사항들을 무의식적으로 놓치고 가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must 와 have to를 따로 따로 순간영작문 연습을 한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를 갑자기 만나면 당황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문제. 한국어의 의미에 맞도록 (  ) 안의 올바른 어구를 선택하세요.
그녀는 방을 청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She (must not, doesn‘t have to) clean the room.

문법 문제집을 사용하는 것에 의해 위의 문제와 같이 순간적으로 혼돈이 생길 수 있는 사항들에 좀 더 스포트 라이트를 맞추어서 이해가 깊어지게 됩니다.

좀 더 부연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교입시 문제집

Direct Speaking, 음독 패키지 등에서 중학 영어의 문형이 거의 체득된 단계에서 이 레벨의 영어의 마무리로서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사소하게 놓치고 있었던 지식 등을 캐치하게 되어 자신의 약점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중학 전체를 커버하는 얇은 문법 문제집을 풀어가면서 단지 답만 적는 것이 아니라 보충 문제도 본문의 예문도 모두 문장 전체를 제대로 음독하는 형태의 학습을 해야 합니다. 단조롭다고 하면 단조로운 스타일이지만 일정기간 지속하면 어수선하게 정리되지 않고 있던 지식에 하나의 중심축과 같은 것이 생긴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 때까지 육감으로 해내고 있던 것도 이것은 이것 때문에 이것이 답이다라는 식의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시험 등에서도 적당히 알고 있어서 저지르는 실수나 약점들이 없어지고 영어에서는 항상 상위 클래스에 들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런 테스트의 점수가 올랐다는 세세한 것보다 「나는 영어의 기본을 알 수 있게 되었다.」라는 실감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 됩니다.

-대학 입시용 문법 문제집

대학 입시 레벨의 문법은 꽤 영어실력이 있는 사람(TOEIC700대 후반부터 800대)이라도 구멍이나 공백 부분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참고서형 문제집으로 공부하면서 교재전체를 사이클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이 단계에서 2권내지는 3권 정도의 문제집을 끝내 버리면 문법 학습은 종료입니다.정말로 이 스테이지의 학습을 완성하면 다음의 제3 스테이지는 필요가 없을 정도 입니다.즉 대학 입시용 문제집 2~3권 정도로 일생 영어를 사용해 가기 위해 충분한 문법실력이 붙어 버리는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문법·구문은 영어의 학습 중에서 가장 빨리 완성되는 것으로 중학 영어 정도의 기초가 마스터 되어 있으면 일생 영어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영문법의 기본은 길어도 일년 전후로 몸에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제3 스테이지=Toeic Toefl용 문법 문제집

TOEIC, TOEFL의 문법 문제는 대학 입시 레벨의 문법을 끝낸 것 만으로는 맞설 수 없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확실히 TOEIC, TOEFL의 문제는 이것은 가정법의 문제다이것은 분사구문이다 라고 알아채도록 하는 문법항목이 분명하게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의 설문 문항에 삼인칭 단수의 S와 같은 극히 기본적 사항으로부터 가정법 과거 완료와 같은 어려운 내용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결합되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학 입시 레벨의 문법이 정말로 자기 것이 되어 있으면 특히 이러한 테스트용의 문법 문제집을 풀 필요는 없습니다. TOEIC, TOEFL의 문법 문제를 서투르게 하는 사람이 자주 호소하는 증상은 「어느 문장도 올바르게 보이고, 어디에 잘못이 있는지 모르고 시간내에 문제를 풀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나는 이 「풀 수 없다」라는 표현에 위화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법의 문제는 수학의 문제나 퍼즐이 아닙니다. 문법 문제는 「푼다」는 것이 아니라 「반응」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어로 「그 뜰에서 많은 꽃이 피어 있습니다.」라는 문장을 읽거나 들으면 즉석에서 위화감을 느끼고 「그 뜰에서」를 잘못했다라고 반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문법을 적절한 방법으로 몸에 익히면 영어에 대해서도 동일한 반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수험 영어에서는 충분한 해답시간을 주어지기 때문에 「푼다」방식의 학습에서도 어떻게든 문제를 다 풀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진짜 문법 힘을 기르는 사람은 실은 이 시점에서 「반응」하는 능력을 붙여 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험 레벨에서는 이 둘의 차이가 눈에 띄기 어렵다고 점 때문에 비현실적인 문법 학습법을 간과해 버리는 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4) 문법문제집의 사용방법의 실제

기본 레벨의 대학 입시용 문제집을 예를 들어 문법 문제집의 사용법을 실제로 봅시다.가정법의 장을 열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줄지어 있습니다.문제는 모두 보충식입니다.

 

1. If it (  ) now we would play catch.
a. does not rain b. were not raining c. had not rained d. would not have rained 

2. I did not know her phone number. If I had known it I (  ) her.
a. would have called b. will call c. had called d. would called

3. When a pretty American girl spoke to him he wished he (  ) English.
a. is able to speak b. could have spoken c. can speak .d. could speak  

4. (  ) he studied harder then he would not have failed in the exam.
a. If b. Had c. Were to d. Has

 

1. 모르면 해답·해설을 보고 이해·납득한다.

문법 문제를 접할 때 장고하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수학의 문제나 퍼즐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1문 당 10초 전후 이내에 끝을 맺고 해답을 보고 답을 맞춰보고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은 해답지의 설명을 보고 제대로 이해·납득해 주세요. 예를 들면 1.의 대답은 b. 그렇지만 그것만을 확인하고 곧바로 다음 항목으로 진행해서는 안됩니다.

해설을 읽어서 이 문장은 「지금 비가 내리지 않으면 캐치 볼을 할텐데.」라는 의미의 현재의 사실에 반하는 생각을 말하고 있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 경우 if절 내에서는 동사·조동사의 과거형을 이용합니다. 또 진행형을 사용하고 있고 그 때의 be동사가 주어가 단수의 it에도 불구하고 원칙대로 were가 되는 것도 간과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문제 풀기에는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지만 이해·납득은 정성스럽게 실시합니다.

2. 초점이 되는 문법적 포인트를 문장마다 박아 넣는다.

1.의 해설을 읽어 이해·납득하는 작업은 학교 영어·수험 영어의 학습에서도 제대로 공부를 한 사람은 거의 하고 있겠지요. 그러나 이 2.의 작업은 간과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이해·납득한 다음에 반드시 지식을 몸에 새겨 넣는(육체화하는) 스텝을 거쳐야 합니다.

이해하면 그대로 다음의 문제로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설문의 문장을 문법 포인트에 주위를 기울이면서 몇차례 음독을 한 다음에 암송합니다.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예를 들면 설문 2.의(  )에 들어가는 어구는 would have called입니다만 해설을 읽어 「과거의 사실에 반하는 것을 말하는 경우 주절에서는 조동사의 과거형+have+과거분사 이용한다」라는 룰을 머리로 잘 이해한 것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물론 그것은 필요한 스텝입니다만 문법을 마스터하기 위한 첫단계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만으로 끝내는 학습을 계속해도 문제를 시간을 들여 풀 수 있게 됩니다만 TOEIC이나 TOEFL과 같은 스피드를 필요로 하는 테스트에는 당해 낼 도리가 없고 무엇보다도 문법을 잘 다룰 수 있게 되지 않습니다.

 설문 2에 대해서는 이해한 후 조동사+have+과거분사의 룰에 준거한 (  ) 안의 would have called에 주의하면서 우선 교재를 보면서 문장을 음독합니다. 이 문제에서는 would have called만을 입으로 내밷는 것이 아니라 포인트가 되는 문법 룰을 포함한 문장 그 자체를 입으로 말해보는 것이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몸에 익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문장이 입에 친숙해지면 교재로부터 눈을 떼고 암송해 주세요. 잘 이해하면서 「아― 전화 번호를 알았더라면 전화했을텐데(그렇게 하지 못했다)」라고 발화 실감을 담아 1, 2회 말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좋습니다. Direct Speaking과 같은 방법입니다. 당 사이트에서 문법의 학습을 Direct Speaking의 라인에 포함시키고 있는 근거입니다. 또 이 때 문장을 중얼중얼하면서 연습장에 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쓰는 것은 뇌에 기억을 새겨넣는 효과가 있습니다.

1.2.의 양스텝을 밟아도 쓸데 없이 장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1문제에 해당되는 시간은 그다지 걸리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문제를 소화해 가서 문제집 전체를 1회 끝내 버립니다.

3. 사이클을 돌린다.

문제집을 대충 푼 것만으로 끝내 버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2.의 입에 안정시키는 작업도 실시하지 않고 다른 문제, 다른 문제집 식으로 진도 위주로 나아가기만 하면 몇십권의 문제집을 풀더라도 문법이 정말로 몸에 배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음식을 1회만 씹고 토해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제2 사이클을 돌립니다. 같은 요령으로, 1.문제를 스피디하게 풀고 이해·납득한다. 2.문장마다 소리를 내서 암송하면서 몸에 완전히 새겨넣는 작업을 반복한다. 제1 사이클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겠지요. 제2 사이클이 끝나면 제3 사이클. 계속 되어 제4, 제5 사이클. 5번째의 사이클정도 되면 소요 시간은 제1 사이클의 몇분의 일 정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순간적으로 대답이 나오게 되어 있겠지요. 문장도 편하게 암송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 문제집은 안녕입니다.

다음에 2권째의 문제집을 풉니다. 이제는 제1 사이클부터 스피드가 다릅니다. 문제의 정답율은 90퍼센트 전후지요. 어떤 문제집을 사용하든지 취급하고 있는 것은 영문법입니다. 책에 따라서 영문법이 다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사이클 돌리기도 눈 깜짝할 순간에 끝납니다. 3권째? 과연 할 필요가 있을까요?

3권째는 할 필요가 있는 지 없는지는 학습자 본인이 직감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어떤 문법 문제집이든지 즉석에서 답이 나오고 무엇보다도 문법이 감각적으로 몸에 새겨졌다는 느낌을 받은 경우는 더 이상의 문법학습은 필요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그 때~라면 ~했을텐데」라는 문장을 생각하면 if절의 과거 완료 주절의 would+have+과거분사의 3점 세트가 휙 입으로 튀어 나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또 문법적으로 이상한 문장을 보거나 듣거나 하면 위화감을 느끼는 체질도 생기게 됩니다. 물론 원어민조차도 잘 모르는 진기한 지식이나 사소한 것까지 참견하는 규칙이 다소 있을 수 있지만 무시해도 큰 상관이 없습니다. 토익 990점 만점 중에서 문법 문제를 한두문제 틀리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식으로 편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방법만 잘못하지 않으면 일생동안 영어를 올바르게 사용해 가기 위한 영문법의 기초는 반년 미만의 기간에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5) 실력향상과정에 있어서의 적용

Direct Speaking 스테이지 3과 4 등에서 중학 레벨의 영어가 대체로 몸에 붙은 단계에서 먼저 고교 입시용 문법 문제집을 1권 합니다. 단지 비교적 문법실력이 있는 사람은 이 제1 스테이지는 생략해 버려도 무방합니다.

문법학습의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는 대학 입시 영어용 문법문제집을 2, 3권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이 단계를 종료해 버리면 문법에 집중한 학습은 마지막입니다.

문법에 약점이 있어 대학 입시 영어용 문법 문제집을 종료한 후에도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은 제 3 스테이지로서 TOEIC, TOEFL용 문법 문제집을 2, 3권 완성하면 좋을 것입니다. 어쨌든 문법의 학습은 영어 학습 중에서 가장 조기에 끝나 버립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