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들고 피곤한 가운데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귀한 인연을 이어 가시는 여러분들의 영어공부에 쨍하고 해뜰 날이 꼭 올 줄 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먼저 사이드바의 연합뉴스 영문판 기사 총 10개를 매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목을 일일이 클릭하시면 원사이트에 접속이 됩니다. 짤막짤막해서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습니다. 국내 기사 혹은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제기사라서 웬만하면 유추가 가능하므로 독해실력이 짧은 분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이것의 효과요? 이건 마치 하루 1시간 걷기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 영어실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독해력이 딸리던 분이라면, 이렇게 2개월만 혹은 길어도 3개월만 하고 나면 독해력이 초기 상급자의 수준까지 갈 것입니다. 독해력이 약점이다가 갑자기 강점이 되는 겁니다. 그 다음 부터는 독해공부는 하지 말라고 해도 아무도 모르게 이불을 뒤집어 쓰고라도 할겁니다. 재밌거던요.^^


다음은 역시 사이드바의 BBC WORLD NEWS 기사를 매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원사이트에 접속할 필요 없이 그냥 제목 밑에 붙어있는 요약기사만 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암기할 정도로 여러번 종이에 써보시기 바랍니다. BBC NEWS의 요약기사는 명문 중의 명문이요 영어의 엑기스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작문에 이보다 더 좋은 보약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영작문의 고수가 될 것입니다.


이 두 가지만 매일 하셔도 영어의 고수로 가는 발판은 충분히 마련될 것입니다.

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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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09/2011060900334.html


[대니얼 변의 SAT 멘토링] '에세이'라는 캔버스에 자기 색 입혀라
조선일보 | 대니얼 변 FLEX 컬리지 프렙 원장

2011.06.09 03:01

 

여름이 다가오면 에세이 준비를 시작할 시즌을 맞는다. 전 세계의 수험생은 자신을 최대한 빛내고 수만 명의 지원자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500개의 단어를 찾기 위해 많은 밤을 지새울 것이다.

칼리지 에세이를 빈 캔버스라고 생각해 보자. 대학은 학생들에게 이 캔버스를 채워 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흰 캔버스를 그림으로 채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캔버스에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나에 따라 그림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물론이고 대학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첫째는 자신의 능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고, 두 번째는 어떻게 읽는 사람의 흥미를 끌어낼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먼저, 칼리지 에세이는 개인의 이야기임을 명심하자.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서에서 지원자의 진짜 모습을 떠올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실만 나열을 해서는 그 모습을 떠올리기가 쉽지가 않다. 매년 3만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스탠퍼드 대학의 경우에도 모든 지원자가 원하는 만큼 대학이 개인에 관심을 가질 수가 없다. 따라서 스스로 다른 지원자보다 더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 예를 들어, 음악에 출중한 학생은 자신이 피아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의 입장에선 그 학생의 음악적 능력 자체가 어떤 가치를 갖는지에 관심이 있다. 따라서 피아노를 사랑한다는 내용보다는 덜 좋은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친 경험이 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음악을 통한 시민 봉사 정신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입학 사정관이 좋아할 것 같은 소재와 실제로 입학 사정관이 원하는 글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여전히 대다수의 학생은 에세이를 쓸 때 이력서를 쓰듯 성취한 모습과 수준 높은 단어로 강한 인상을 남기려 한다. 하지만 그런 내용은 지원서의 다른 부문에서 찾을 수 있기에 사실상 기회를 하나 날려 버리는 셈이다. 입학 공통원서(Common Application)에 나와 있는 '칼리지 에세이는 학교 수업, 성적, 시험 점수, 그 외 객관적인 정보를 떠나 그 학생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수단이다'라는 점을 명심하라. 에세이는 지원서 다른 곳에선 찾을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유일무이한 기회이다.

FLEX의 입학 사정관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에세이를 읽기 시작하면서 이 학생이 나를 어떻게 현혹시킬 것인지, 어떻게 웃길 것인지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이 학생은 도대체 누구인가를 알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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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4선승제 : the best-of-seven series 
5전3선승제 : the best-of-five series
*the best of ~ : "~ 중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이김"에서 유래함.

축구에서의 32강전,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은 다음과 같음:
32강전(round of 32)
16강전(round of 16)
8강전(quarterfinal 혹은 quarterfinal round)
4강전(semifinal 혹은 semifinal round)
결승전(final 혹은 final round)


삼성:SK 한국시리즈에서 2년 연속 격돌

Samsung, SK clash in Korean Series for second straight year
DAEGU, Oct. 24 (Yonhap) -- With the Samsung Lions and SK Wyverns set to square off in this year's Korean Series, it will be deja vu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during the championship round for the Korea Baseball Organization (KBO).

The top-seeded Lions will host the defending champion Wyverns at 6 p.m. Tuesday here in Daegu, about 300 kilometers southeast of Seoul, to kick off the best-of-seven series. The two clubs also met in the Korean Series last year, and the Wyverns swept the Lions in four games to claim their third title in four years.

[영작 필수 표현들]
clash : 맞붙다, 싸우다 (=collide, come into conflict)

for the second straight year : 2년 연속으로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top-seeded : 탑시드를 받은, 정규리그에서 1등을 한

with : 여기서는 상황을 유도하는 전치사임.

set to ~ : 어떤(~) 상태로 셋팅이 된, 어떤(~) 상태인

square off : 싸울 태세를 취하다 *원래 권투에서 사각의 링을 square(사각형)라 함. 그 링 위에서 약간 떨어져(off) 싸울 태세를 갖추는 것에서 유래함.

host : 원정팀을 맞이하다. *원래 '주인'이란 말에서 유래하여 '주인 노릇을 하다'로 확장됨.

kiff off : 시작하다 (=begin, start) *원래 축구에서 '선축하다, 먼저 차다'에서 유래함.

sweep ~ in four games : ~를 네 경기에서 압승하다 *원래 '빗자루로 쓸어버리다'에서 유래한 말로 '압도적으로 이기다, 연승하다'는 뜻임.

claim : 차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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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의 TIP 5 가지

http://blog.naver.com/hevhai/40001688823

우리가 영작을 해야 하는 목적은자신의 글이 해당 언어권의 사람들에게 읽혀 졌을 때 자신의 생각과 정보, 또는 주장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영어권 사람들의 논리전개방법이나 그들의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은 영작하는 기술 자체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생각과 느낌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이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은 제각각 일 수 있습니다. 한국말로 쓴 글이 한국인의 정서에 맞아야 하듯이 영어로 쓴 글은 영어권의 사람들의 정서에 맞아야 합니다.

영작의기 술적인 부분은 랭스테크와 같은 번역전문회사에서 할 수 있지만 글의 구성, 작가의 생각까지 번역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익히는 지름길은 단연 그 사람들의 환경을 "경험"하는 것일 겁니다.그러나 그것이 가능하지 않을 때 우리는 차선책으로 그것을 "배울"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랭스테크에서는 영작을 목적으로 글을 쓸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점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1.글의 주제는 서두에 와야 합니다.

대부분 현대의 영작은 주제를 글의 첫 단락에 놓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것은 두 가지의 효과가 있습니다. 우선 글쓴이의 주장이 분명하게 와 닿습니다. 사람들은 매일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모든 글들을 끝까지 차근차근 읽을 여유가 없습니다.

현대의 생활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읽기를 강요하고 그래서 우리들은 글의 서두만 읽은 채 그 글을 더 읽을 것인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특히 여러분의 글이 회사 면접용이라면 이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수 백 명이 넘는 지원자의 글들을 차근차근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만한 여유가 있는 회사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의 경우하루에도 수 십 통의 E-mail로 그날의 지시사항을 전달 받기도 하고 정보를 교류하기도 합니다만,대부분 경우는 처음 한두 단락만 읽고 그 정보가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됩니다.심지어는 글의 타이틀만 보고 삭제할 때도 있습니다.

타이틀이 중요성에 대해서는 후에 따로 서술하겠습니다. 반면 한국의 글들은 아직까지 많은 경우 기승전결의 방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삼국지에서 유비가 제갈공명을 세 번 찾아가고 우여곡절 끝에 적벽대전에서 조조에게 승리를 거두는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여러분이 의도한 바와는 달리 그런 글은 극적인 효과를 거두기도 전에 휴지통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오늘 제 옆에 놓여진 신문, 잡지들을 들고 무작위로 발췌한 기사내용의 첫 부분입니다.

a. 2000년 새해를 취재하는 인터넷사이트에 관한 내용: The dawning of 2000 has spawned hundreds of Internet sites and live video feeds devoted to chronicling the event, ranging from the scientific to the apocalyptic.

b. 이동식 주택 단지에서 일어난 일:DEVINE- The owner of a trailer park here may face cruelty to animal charges for shooting to death a tenant's dog.

c. 컴퓨터 구매에 대한 조언: Buying a high performance PC used to be fairly straight forward: You choose the highest CPU speed available and added as much memory as you could afford. Not anymore.

d. 해커의 위협에 대한 견해: Given the vulnerabilities that we know about ... and the kinds of tools that we've seen in the intruder community, it certainly is possible to bring the entire Internet down for a short period of time. (But) keeping it down for a long period of time is a much more difficult task.

모두 처음 한두 문장 내에서 바로 바로 주제에 접근하는 것을(심지어 글의 간략한 내용요약까지: a, b) 보실 수 있을 겁니다.

2. 전달할내용을 축소하세요.

너무 거창해지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글의 내용이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말과도 상통합니다.아마 여러분은 스스로 자신만은 예외라고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놀랍게도 제가 경험한 대다수의 글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글쓴이는 늘 너무 거대한 주제를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고 따라서 구체적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 자신이 회사의 사장이 된다면 어떤 개혁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에세이를 쓰도록 요구 받았을 경우 어떻게 쓰시겠습니까?

1.회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2.세계화의 추세에 발맞추며, 3.종업원과 회사의 공동협력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저의관점으로는 영작으로 실패입니다. 모두 아주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내용일 뿐 구체적인 제시가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의도가 있다면....

1. 불필요한 연장근무를 최대한 줄이고, 2.종업원에게 컴퓨터와 인터넷 교육을 지원하고, 3.종업원들에게 주식의 배분을 확장시키겠다 라는식으로 자신의 목적을 분명하게 전달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 직장의 어떤 구두 시험에서 비슷한 질문을 받고 아마 주차장을 우선 확장할 것이라고 대답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 대답 때문만은 아니었겠지만 전 그 시험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하였습니다.환상보다는 실리를 우선시하는 것이 구미의 경향입니다.

여러분이 심각하게 거대한 비젼을 제시하려고 노력할 때 상대는 아마도 고개를 기우뚱거릴지도 모릅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지요.만약 여러분이 유학을 준비하고 있고, 입학지원서의 항목 중 본 학교를 지원하게 된 동기를 쓰라고 한다면 무엇을 쓰시겠습니까. 본인이 지원하는 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커리큘럼이 충실하며 주변의 물가가 싸서 생활에 부담이 덜 되서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하는 정도로 쓰면 족합니다. 그 학교가 국제화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인 학교라서 선택했다는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3. 논리적으로 서술하세요.

이 말은 두 번째 항목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서술기 위한 첫번째 방법은 자신의 주제를 특정한 범위 안에서 다루는 것입니다.

본인의 지식과 경험으로 감당하기 벅찬 주제를 다루려고 할 때 논리적이 되기 힙듭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충분한 예제를 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제가풍부한 글은 글쓴이의 주장을 보완시켜주는 가장 큰 힘을 발휘하며 따라서 영어에서 예제는 아주 불가결한 부분입니다. 예제가 제시되지 않는 글은 "당신의 생각"일 뿐 "사실의 기술"이 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감정이나 인정에 호소하지 않는 것입니다. 외국에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보다 쉽게 감정에 치우칩니다. 이 글을 읽고 혹시라도 "그래서 그게 어떻다라는 거야?"하고 순간적으로 반문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당신이 바로 그 예입니다.

애걸 복걸, 호소조의 행동은 이들에게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논리적이고 당당한 자세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를테면 당신회사제품을 고객에게 설득시킬 때"우리 회사는 IMF에도 불구하고 전 종업원이 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회사이며 본 제품의 사용은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는. . ."라는 식의 서술이 한국외 에서도 설득력을 갖으리라고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같은 상황을 저라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회사의제정적 내실을 고객에게 설득 함으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의 이익이 보장 받을 수 있다라는 쪽으로 접근할 것 같습니다. 분쟁이 생겨서 논쟁이 불가피할 때 역시 이런 입장을 견지해야 합니다.쟁점과 직접 연관되지 않는 부분은 절대로 언급하지 말로 자신의 주장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피력하는 것이 이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그러고도 못 이겼다면 그것은 애당초 당신의 잘못이었다는 뜻일 것입니다.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는 룰은 골목길교통사고에서나 적용되는 법칙이겠지요.

4. 분명한 제목을 정하세요.

추상적인 제목을 정하는 것이 한국의 관례인 듯 합니다. 그러나 영어에서 제목은 그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저는 "사랑","우정", "꿈", "희망", "정열"따위의 제목들을 같고 있는 글들을 영작해야 할 경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문학작품을 쓰지 않는 한 제목은 글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이를테면 본 글의 경우 여러분들은 각 항목의 제목만 훑어 보고도 중요한 내용을 충분히 메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5. 검독을 꼭 부탁하세요.

완벽한 글은 없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글은 있습니다. 수년동안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리포트를 쓰는 한 미국인 박사는 현재도 거의 예외 없이 자신의 글에 대해서 영어가 모국어도 아닌 저에게 검독을 부탁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실수는 거의 매번 발견됩니다. 내용에 대한 검독이든, 문법적인 검독이든 간에 검독은 필수적입니다. 검독하는 사람의 실력이 저의 예에서도 보여지듯이 원작자보다 꼭 우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수도 나름대로 고수에게 훈수할 부분은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서 바른 방향으로 수정을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검독하는 사람에게 설득 못하는 글이 다른 사람을 설득시킬 수는 없는 일입니다.

만약 주위에 자신의 글을 검독 해 줄만한 사람이 없거나 원작단계에서부터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원한다면 랭스테크와 같은 전문 번역기관에 상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영작을 목적으로 쓰는 글이라면 쌍방의 언어에 대한 경험이 있는 이로부터의 조언은 필수적입니다. 껍데기만 영어로 포장된 한국 글로 읽는 이의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할 의향이 없으시다면 말입니다. 검독, 이것은 할 수 만 있다면 백번을 해도 지나치지않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물론 고려하여 할 많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글을 간결 명료하게 정리하는 것, 주어를 문장의 서두에 둠으로서 강한 의미를 전달하는 기술,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말 처리하기, 글의 스타일이나 문체에 대한 고려, 일상적 미국식 표현들에 대한 이해, 그리고 피하여야 할 문법적 실수까지 아마 많은 부분을 거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랭스테크에서는 지속적으로 이런 분야에 대한 연구와 자료수집을 통하여 우리나라영작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기관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고객 여러분에게는 더욱 정확하고 책임 있는 번역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전문 번역기관입니다.

- 미국 워싱턴에서 함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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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라고 하면 situation이란 말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맛이 단순하다.

이보다 훨씬 감칠맛 나고 더 넓은 의미를 가진 단어가 things이다.

아래 몇 가지 예문을 통해서 things의 진가를 알아보자.

 

Things often go wrong. 일(=상황)이 종종 엉뚱하게 되어간다.

Things are looking up.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If things don't get better, we may end up having to sell the house.
만약 상황이 더 나아지지 않으면, 우리는 집을 팔아야 할지도 모른다.

Judging by appearances, things are back to normal.
외견상으로 보건데,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After the war it took a long time for things to get back to normal.
그 전쟁 후에,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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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 은 아니다 : not much of a ~]

It was not much of a game.

It's not much of a friendship.

He was not much of a gentleman.

Rogers was not much of a gambler.
*gambler 도박사

I may not be much of a patriot but at least I'm not a traitor.
*patriot 애국자 traitor 매국노

A small blemish on the tape of a song or movie may not be much of a problem.
*blemish 흠, 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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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시점을 기준으로 '~후에' : ~ later 혹은 after ~// 동사의 시제는 과거임.

He arrived here two days later.
(= He arrived here after two days.)


2.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 후에' : ~ from now 혹은 in ~ // 동사의 시제는 미래임.

He will arrive here two days from now.
(= He will arrive here in two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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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에?

지금부터 6일 전: 6 days ago (기준은 현재입니다. 동사의 시제는 과거입니다.)
He saw the movie 6 days ago.

그 때부터 6일 전 : 6 days earlier (기준은 과거입니다. 동사의 시제는 대과거입니다.)
He had seen the movie 6 days ear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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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 추진하다 : to push
(Example) Korea is pushing to make the business summit a regular part of the G20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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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 겹치는 일정을 해결하다 : to work out a schedule conflict

(Example) Organizers are hoping that Samsung Electronics Chairman Lee Kun-hee will make an appearance after working out a schedule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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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완전히 끝인가요?

Is this goodbye?

[영작 Tip] 다른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영어 표현도 이렇게 쉽고 간단할 수록 좋습니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쉽게 말하는 것입니다.
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The shorter, th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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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 Tip] 매우 동적인 표현이며, 대체로 전보다 좋지 못한 상황으로 변할 때 많이 쓰입니다.

go bad 음식이 상하다
go bald 머리가 벗겨지다, 대머리가 되다
go bankrupt 파산하다
go blind 눈이 멀다
go broke 빈털털이가 되다
go deaf 귀가 멀다
go green 친환경적으로 가다
go grey 머리가 희어지다
go hungry 굶주리다
go mad 미치다
go mobile 휴대폰으로 하다
go naked 벌거벗고 지내다
go nuclear 핵보유국이 되다
go public 주식을 공개하다, 회사가 상장되다
go red with anger 분노로 얼굴이 붉어지다
go wild 난폭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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